‘치어리더’ 첸 보보
“복부에 11cm 크기 종양 발견”
병원에 있는 사진에 팬들 걱정
CITIC 브라더스 치어리더 PS 걸즈의 멤버 첸 보보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첸 보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복부에 11cm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첸 보보가 병원에 누워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팬들을 놀라게 했다.
첸 보보는 “배가 크다고 놀리지 마세요. 몇 차례 방문해 검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말해 안심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복부에 이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첸 보보는 배가 볼록하게 나와있어 팬들에게 귀여운 놀림을 받았다. 또한 최근 치어리더 활동 중 화장실에 자주 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어 “MRI를 찍었지만 12월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너무 길다. 2주 안에 수술받아서 빨리 해결하고 싶다”라며 “아직 자세한 검사를 받지 않았고, 개인 사생활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 놀랐어요. 첸 보보 화이팅. 걱정된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어리더로 활동하는 첸 보보는 귀여운 외모와 아름다운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첸 보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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