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김원효
“한 집에 산지 14년차, 남은 60년도 잘 삽시다”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의 여전한 부부애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여전히 알콩달콩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김원효는 자신의 SNS에 “사랑합니다. 오늘은 당신과 한 집에 산지 14년차 되는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촬영한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조금은 긴장된 표정으로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갖춰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같은 포즈와 표정 속에 드러난 부부의 우월한 비주얼과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는 “남은 60년도 잘 살아봅시다”라며 아내 심진화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같은날 심진화 역시 “오늘 우리 결혼 13주년.12시 땡하자마자 산책”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태풍이, 김원효와 함께 새벽 산책에 나선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심진화는 김원효와 2011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13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다.
1980년생인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당시 배우 송혜교를 닮은 비주얼로 ‘미녀 개그우먼’, ‘3초 송혜교’ 타이틀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심진화는 현재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연애 부장으로 출연 중이다.
1981년생인 김원효는 2005년 KBS ‘개그사냥’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꽃미남 수사대’, ‘9시쯤 뉴스’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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