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배우 황보라
어머니가 차려놓은 밥상에 울컥
“어릴 때 그맛 사랑해. 이 밤 눈물 나”
배우 황보라가 육아를 하며 엄마의 사랑을 떠올렸다.
황보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육퇴 후 첫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보라의 어머니가 차려놓은 푸짐한 밥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엄마가 해놓고 간 소고기뭇국. 어릴 때 그맛 사랑해. 우인이를 무한 사랑해 주는 울 엄마. 아마도 나에 대한 마음이겠지. 이 밤 눈물 나“라고 적으며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울컥하네요. 응원합니다. 역시 엄마 음식이 최고네요. 육퇴 행복하게 즐겨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 10월 2일생으로 만 40세인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파리의 연인’, ‘일타 스캔들’, ‘사내맞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약을 이어갔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특히 지난해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한 황보라는 지난 5월 득남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황보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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