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명 밴드
다니엘 무어
사망소식 전해져
영국 일레트로닉 그룹 크레이지 피(Crazy P)의 프론트 우먼 다니엘 무어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영국 그룹 크레이지 피의 프론트 우먼이자 보컬리스트 다니엘 무어가 사망했다.
로이신 머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다니엘 무어의 소식을 전했다.
로이신은 “가장 아름다운 영혼 중 하나가 우리를 떠났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크레이지 피의 뛰어난 다니엘 무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그녀와 함께 많은 빛이 사라졌다”라며 “(다니엘 무어는) 음악계의 최고였고, 놀라운 사람이며, 훌륭한 가수, 공연자, 작곡가였다 우리 공동체에는 큰 상실감과 애도할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녀는 만난 모든 사람에게 빛과 사랑을 전했다 그녀의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가장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한다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그녀는 사랑하고 존경했다 안녕 내 사랑”이라며 애도했다.
팬들은 ‘무어는 내가 아는 사람들 중 가장 아름다운 사람’, ‘믿을 수 없는 비극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한편, 무어는 2002년 팀 데이비스, 메이브 켄드릭스와 함께 크레이지 피에 합류하여 7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다.
무어는 그룹에서 매력적인 보컬로 독특한 사운드와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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