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줄리엔 강
“줄리엔 강, 집 밖서도 스킨쉽 엄청나”
“한국에서 이런 몸매를 처음 봤다”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과 그의 아내인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스킨십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줄리엔 강과 박지은이 새로운 부부로 등장해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녹화 당시, 5월 결혼을 앞둔 상황이던 두사람은 “우리 처음 만났을 때 코로나19였다”라며 합동 유튜브 콘텐츠 촬영으로 처음 만난 강렬했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줄리엔 강은 아내 박지은의 첫인상에 대해 “한국에서 이런 몸매를 처음 봤다”며 “성격도 성실한 느낌이었다. 가식도, 내숭도 없었다. 있는 그대로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반면, 박지은은 줄리엔 강에 대해 “외국인과는 사귈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한국에서 나고, 한국에서 살았다. 외국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며 “처음엔 그냥 외국인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은은 “그런데 계속 같이 지내다 보니 익숙해졌다”며 “처음 사귈 땐 신기하다면서 계속 쳐다봤다. ‘내가 외국인이랑 사귀어?’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제작진은 두사람을 향해 “밖에서도 애정 표현이나 스킨십 많이 하냐”고 깜짝 질문을 건넸고, 박지은은 부끄러워하며 “(줄리엔 강이) 엄청 많이 해서 ‘하지 마!’ 한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 이날 개인 운동을 하던 줄리엔강과 박지은은 커플 운동을 하다 갑자기 뽀뽀를 하는 등 운동 중에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안겼다.
한편, 줄리엔 강은 3살 연하 박지은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달 10일 서울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달달함을 자랑하는 줄리엔 강 박지은이 출연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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