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입고 해변서 졸업사진 남기려던 여성
갑작스러운 바람으로 가슴 노출..
해당 여성의 반전 근황 공개돼 화제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서 졸업사진을 남기려다 가슴을 노출한 여성의 반전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장 섹시한 졸업식 의상‘이라며 공개된 여성의 사진은 SNS서 화제가 된지 단 이틀 만에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람이 불면…’라는 글과 함께 젊은 여성이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 앉아 학사모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 여성의 수영복 카라 부분이 뒤집히게 됐고, 의도치 않게 가슴이 노출되게 된 것이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 상에 퍼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사진을 보기 위해 SNS에 찾아왔고, SNS 팔로워 수는 단 이틀 만에 3,500명 이상 늘어났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2년 전 졸업식 때 찍은 사진이였으며 여성은 최근 그때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사진을 게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여성은 현재 대만 국립 양밍자오퉁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현재는 석사 논문 작성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그녀는 “단지 여름 졸업식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싶었을 뿐이었다”며 “그래서 수영복을 입고 졸업사진을 찍으러 친구들과 해변에 가기로 결정했다”며 수영복 졸업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몸매가 드러난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너무 많은 화제가 되자 그녀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녀가 갑자기 예상치 못한 관심과 비난을 받을까 봐 걱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일부 네티즌들은 그녀의 SNS에 성희롱적인 표현과 무례한 발언을 쏟아내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해당 여성은 “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여자들이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네티즌 여러분들도 정중한 표현을 남겨줬으면 좋겠다”며 당부했다.
댓글2
VOLATO
너도 어디가냐
어디가. 가슴 노출이라는건지. 도저히 이해불가 ~ 여름 해변가 안가본. 인간인가보다 ~~ 나라가 이상한건지. 이 사진을 찍어서 퍼올린. 거지는 뭐하는 자인가. 뇌속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