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리더 진 전역 축하
팔뚝서 화상 자국 포착
방탄소년단 정국이 리더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연천을 찾았다.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에서 복무한 BTS 진이 만기 전역했다.
이에 전원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슈가를 제외한 전원이 휴가를 내고 연천 부대 앞에서 진의 전역을 축하했다.
오랜만에 형을 만난 정국은 부대 밖으로 나온 진을 보고 환하게 웃으며 기쁨의 포옹을 나눴다.
멤버들의 훈훈한 재회에 기뻐하던 팬들의 눈에 충격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정국의 왼쪽 팔뚝에 선명한 화장 자국이 발견된 것이다.
멀리서 봐도 선명한 상처에 팬들은 취사병으로 복무 중인 정국이 임무 중 화상을 입은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다.
입대 전부터 위버스와 개인 방송 등을 통해 직접 만든 파스타와 막국수 등을 공개하는 등 요리 실력을 뽐내던 정국은 자대에서 조리병으로 임무를 수행 중이다.
지난 3월 정국은 위버스에 “저는 잘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청소도 천장까지 아주 야무지게 잘하고 있다”며 “밥도 잘 짓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군 복무 중인 정국은 지난 7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팬송인 ‘네버 렛 고'(Never Let Go)를 발표했다.
해당 곡은 정국이 직접 작사·작곡에·참여해 팬들에게 더 큰 의미를 주며 미국과 이탈리아, 일본 등 96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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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