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고소영도 ’50살’ 넘어가자 ‘다이어트 약’ 먹는다고 밝혀…’충격’

배우 고소영 최근 근황
김나영 유튜브 출연해 눈길
‘다이어트약’ 고백해 화제

배우 고소영의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김나영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춘천 고소영..고소영 만나다! 고소영의 여행 그리고 인생 찐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고소영은 ‘여행 찐템’을 공개하기 위해 김나영 집을 찾았다.

이날 고소영은 실제로 사용하는 캐리어에 ‘찐템’들을 가져와 소개했다.

고소영은 ‘장요근을 푸는 마사지 기구’를 소개하며 “어렸을 때 운동을 많이 하다가 이제는 운동하는 게 너무 싫더라. 운동을 안 하다가 나이가 50이 넘어가니까 아무래도 미운 살이 붙더라. 그리고 혈액 순환이 안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혈을 돌게 하는 게 너무 중요할 것 같더라. 그렇다고 매일 마사지 샵에 다닐 수는 없으니까 집에서 항상 이 마사지기를 복부에 놓고 플랭크 자세를 취하고 푼다. 할수록 너무 시원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직접 장요근 푸는 자세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소영은 마사지건, 브라톱, 양말, 에코백, 영양제 등 본인이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이어트약’을 먹는 사실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한 끼도 못 굶는 스타일이다. 먹는 걸 좋아한다. 운동을 하면 식욕이 돋아서 양심상 이런 거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먹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1992년 데뷔해 빼어난 외모,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2017년,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역대급 비주얼 부부로 거듭났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