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롤드컵’ 우승
‘롤드컵’ 오프닝 행사 화제
인기 많은 뉴진스 무대도 논란
‘롤드컵’이 7년 만의 우승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한국팀 SK T1이 중국팀 웨이보 게이밍을 상대로 3:0 격차를 벌리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의 우승으로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고척돔에서 진행된 이번 롤드컵은 누적 시청자 수 4억 명 돌파로 e스포츠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동시 시청자 수 105만 명, 중국에서는 단일 플랫폼에서만 9,300만 명 이상이 방송을 시청해 역대급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이번 결승 오프닝 무대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는 앞서 9월 1주 차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이다.
뉴진스는 미국, 일본, 중국 부문에서 각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중국 부문에서는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롤드컵’ 결승 오프닝 무대로 비난을 겪게 됐다.
‘롤드컵’ 오프닝 무대를 본 해외 누리꾼들은 “롤드컵 최악의 오프닝이었다”, “결승전 분위기를 전혀 내지 못했다’, “이런 무대 기획한 사람을 짤려야 한다”, “얘네는 게임에 대해 아무 신경도 쓰지 않는 애들”, “뉴진스 좋아하지만 이건 진짜 아니었어…” 등 반응을 전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당시 뉴진스 무대가 회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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