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장경순, 쫑파티 사진 공개
배우들과 친밀한 모습 보여
드라마와 반전 모습에 팬들 놀라
인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 정경순이 과몰입을 깨뜨리는 사진을 올려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정경순은 지난달 27일 개인 SNS를 통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쫑파티에서 사랑하는 후배들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박민영, 이이경, 송하윤, 나인우, 이기광, 공민정, 김중희 등 드라마의 주역들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극 중 진상 시어머니 역할을 맡고 있는 정경순은 드라마와는 달리 한없이 인자한 얼굴로 며느리 역할로 열연 중인 박민영과 송하윤과 사진을 찍어 팬들의 과몰입을 깨뜨렸다.
드라마와 다른 친근한 모습을 본 팬들은 “과몰입 깨진다. 이렇게 친하다니. 연기 진짜 잘하세요”라며 반전 모습에 깜짝 놀란 반응들을 보였다.
‘내남결’ 쫑파티는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tvN 인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 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첫 화부터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바로 어제 방송된 14화는 시청률 11.8%를 넘어서며 식지 않는 열풍을 일으켰다.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최종화까지 단 2화를 앞두고 있다.
한편 배우 정경순은 1963년생으로 올해 60세이며, 1987년 연극 ‘수전노’로 데뷔 후 남편 이건만과 2003년 결혼, 여러 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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