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성유리 만남 눈길
활동 중단에도 돈독해
성유리 남편 안성현 논란
핑클 성유리가 멤버를 향한 의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핑클 이효리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디에 반바지 챙겨 입고 온 귀여운 친구’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이에 아이를 안고 있는 성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성유리는 최근 공개된 이효리 신곡 ‘후디에 반바지’ 제목과 같은 차림새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활동이 뜸한 성유리는 지난 12일 이효리가 신곡을 발매한 당일에도 후드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성유리는 앞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남편 안성현이 코인 뒷거래 상장 의혹에 따른 사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남편 일로 인해 성유리 역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성유리는 옥주현이 출연한 뮤지컬 관람, 이효리 신곡 응원 등 핑클 멤버들과의 관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역시 이효리와 여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한 성유리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1998년 데뷔한 1세대 걸그룹 핑클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