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겸 배우 송주희
오는 10월 21일 비연예인과 결혼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 중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겸 배우 송주희가 결혼 소식 발표에 이어 깜짝 소식을 알렸다.
지난 6일 송주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걱정 많고 겁 많던 제가 요즘 큰 안정감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는 저의 시간들을 함께 채워주는 사람이 있어 가능한 것 같다”라며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는 그분과 결혼을 약속했고, 이달 가족 결혼식을 올린다. 제가 존경하는 그 사람은 곁에서 언제나 좋은 영향을 주는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지금 저에게는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순간, 매 선택에 응원을 보내주셨던 분들인 것을 알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용기 내어 여러분께 소식을 전한다”라며 “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송주희의 소속사 팜뮤직 측은 “가수 겸 배우 송주희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10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 및 가족을 배려해 양가 친인척,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주희는 깜짝 결혼 소식에 이어 10일 임신까지 했다는 ‘겹경사’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스포츠투데이는 단독 보도를 통해 현재 임신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현재 답변드리기는 어렵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송주희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앨리스’로 데뷔했다.
2016년 뮤지컬에 도전하며 ‘올 슉 업(All Shook Up)’, ‘넌센스2’, ‘영웅본색’ 등에 출연해 영역을 넓혔다.
이후 2019년 팀이 해체되며 드라마 ‘복수해라’,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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