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이 돈 탈탈 털어 만들었던 걸그룹,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됐다

개그맨 윤형빈 걸그룹 세러데이
로드FC 안양 대회 스페셜 로드걸
공연과 더불어 라운딩으로 참여

걸그룹 세러데이가 로드FC 안양 대회에 스페셜 로드걸로 참여한다.

오는 26일 세러데이는 로드FC와 (주)LHB가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5에 스페셜 로드걸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로드FC 대회는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이 열리는 중요한 대회로, 밴텀급에서 ‘아시아 최강’ 김수철과 ‘브라질 주짓수 스페셜리스트’ 브루노 아제베두, ‘9승 무패’ 키르기스스탄의 라자발 셰이둘라예프와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일본의 하라구치 아키라의 대진이 완성되며 시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라이트급에서는 ‘한국 귀화’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 난딘에르덴 (한국명 김인성)와 ‘일본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와 ‘일본 슈토 랭킹 1위’인 카메룬의 맥스 더 바디가 승부를 겨룬다.

많은 격투기 팬의 주목을 받는 이번 대회에는 로드FC 파이터이자 개그맨 윤형빈이 탄생시킨 걸그룹 세러데이가 스페셜 로드걸로 선다.

지난 2018년 ‘묵찌빠’라는 싱글 앨범으로 데뷔한 세러데이는 지난 7월 ‘The 6th Single Album ‘Find Summer’ 앨범을 발매해 ‘Love Dream’, ‘있을게’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