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면 욕 먹을 줄…” 얼굴 공개하고 난리난 라미란 훈남 아들

라미란 아들 자랑 눈길
아들 얼굴 공개해 화제
라미란 ‘잔혹한 인턴’ 홍보

배우 라미란이 공개한 훈남 아들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테오’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구독자를 위해 열심히 떠들고 있었는데 해가 져버렸네 미치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잔혹한 인턴’ 홍보를 나선 배우 라미란, 엄지원이 출연해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미란은 “사실 인스타그램을 우리 아들 인스타 구경하고 싶어서 만든 거다. 내가 계정이 없으니까 볼 수가 없지 않나. 그래서 대충 만든 거다”라며 본인 인스타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들 계정만 찾아서 보는데 사무적인 것만 올리더라. 맞팔도 했다. 알고 보니 친구들끼리 하는 부계정이 있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도연은 “화제 된 것 중 하나가 아들 사진 올리고 올리면 욕먹을 거라 한 거다”라며 아들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라미란은 “엄마 인스타에 자기 사진 돌아다니면 싫을 수도 있지 않나. 댓글에 ‘잘생겼다’, ‘콧날이 예쁘네’라고 달리니까 좋았나 보다. 계정 타고 들어가서 아들 팔로워도 조금 늘고 하니까 조금 푸시하는 것 같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라미란은 당시 아들 사진을 올리며 “이거 올리면 ㅈㄹㅈㄹ할텐데 ㅋ 아들아 미안 ㅋ”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당시 라미란 아들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영상에서 라미란은 아들이 선물한 팔찌를 자랑하며 “항상 차고 있다. 처음 월급 받아서 해준 건데 빨리 다음 걸 기다린다. 아들아. 엄마가 순금 이야기했었는데, 내복은 싫다 이야기했었는데”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