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배우 조인성
시사회 후 망언 남겨
‘밀수’로 비주얼 과시
최근 영화 ‘밀수’에 출연한 배우 조인성이 망언을 남겼다.
조인성은 시사회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얼굴에 빛나는 터치를 받은 건 ‘밀수’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너무 민망해서 얼굴을 가리고 영화를 봤을 정도였다. 작품에서 이런 식의 터치를 받아 본 건 처음이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비열한 거리’도 그렇고 ‘더 킹’ 때도 그렇고 출연했던 영화들에선 얼굴을 그렇게 신경 쓰지 않거나 오히려 못나 보이게 분장하곤 했다. 그러다 이렇게 빛나는 터치를 받으니까 다소 민망한 감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조인성의 망언에 누리꾼은 “아니 ‘비열한 거리’ 시절 리즈였잖아”, “근데 ‘밀수’ 진짜 미모 정점 찍긴 했더라”, “밀수에서 유독 잘생긴 거지 못생겨 본 적 없잖아”, “망언 추가요”, “근데 영화 보고 나니까 조인성 얼굴만 기억나긴 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조인성의 망언을 인정할 수 없지만 ‘밀수’의 비주얼은 남달랐다며 감탄했다.
함께 작업한 ‘밀수’ 출연 배우들과 감독 또한 언론 시사회, 인터뷰 등 홍보활동에서 조인성의 비주얼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류승완 감독은 “그렇게 잘생긴 사람인데, ‘모가디슈’ 할 때 너무 망가뜨려 미안했다”라며 “‘밀수’를 통해 극강의 멋짐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스태프들은 “어느 각으로 찍어도 잘 나온다”며 감탄을 연발했고, 배우 김혜수는 “조인성의 액션이 정말 멋있는데, 사실 제일 멋있는 건 얼굴”이라며 조인성의 외모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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