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논란’ 김새론
하이틴 MV로 활동 재개
1년 3개월 만의 복귀
배우 김새론이 자숙 약 1년 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10일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는 “팝가수 Christine Corless와 협업한 신곡 ‘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김새론이 출연하는 게 맞다”라며 신곡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김새론이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아이브라더스 측은 “신곡 뮤직비디오에 하이틴 콘셉트를 연기할 주인공을 찾던 중 김새론과 함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뮤비 주인공 하이틴이 처한 상황과 배우 김새론의 상황이 매우 비슷하다”라며 “곡의 분위기와 가사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반드시 배우 김새론이어야만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아역배우 출신 배우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음주운전 사고 논란 후 자숙 기간을 이어왔다.
그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은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김새론은 자숙 기간에도 ‘음주 파티’ 논란과 ‘가짜 알바’를 연기하며 생활고를 호소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끊임없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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