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밀수’ 무대인사
걸그룹 헤메코로 눈길
“완전 아이돌 같다”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인 영화 ‘밀수’가 지난 6일을 끝으로 무대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밀수의 주연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은 개봉 전부터 남다른 케미와 팬 사랑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다.
특히 ‘밀수’ 배우들의 무대인사는 팬 사인회나 축제를 방불케 하는 이벤트와 분위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극 중 고옥분 역을 맡은 고민시는 마치 걸그룹 같은 착장과 팬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고민시는 칼단발부터, 뿌까 머리, 양갈래 머리는 물론 헤어 리본을 사용하여 요즘 MZ세대에서 유행하는 발레 코어 룩까지 완벽 소화했다.
또한 팬들이 선물한 인형과 머리띠를 모두 착용하며 평소 보던 청순하고 섹시한 이미지가 아닌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이목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뿌까 머리 너무 귀엽다”, “완전 아이돌 같다”, “고민시 걸그룹으로 재데뷔해”, “밀수에서 연기 진짜 잘하던데”, “덕몰이 비주얼 여돌같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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