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오은영과 친분
사석에서 “누나”라 불러
정형돈, 오은영 12살 차이
개그맨 정형돈이 함께 방송 중인 오은영 박사와의 사적인 관계에 대해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정형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정형돈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적성에 맞나? 눈물이 많은 걸로 안다”라고 정형돈의 근황을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다 좋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KBS 효자 프로그램이고,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은영 누나에게 인간적으로 많이 배운다”라고 답했다.
정형돈의 대답 중 “은영 누나”라는 부분이 청취자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자 정형돈은 “사적인 자리에서는 누나라고 부른다”라며 오은영 박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정형돈은 1978년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오은영 박사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로 두 사람은 12살 차이가 난다.
이에 누리꾼은 ‘누나라 부르기 애매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은 오은영 박사가 출연하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출연하며 함께 진행을 하고 있다.
정형돈은 이어 “인간적으로 성숙해진다. 프로그램을 통해 훈육의 중요성, 부모로서의 자세를 배운다”라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