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일상 공개한 손예진
현빈이 찍어준 사진에 꺼낸 말
“길~~~게만 찍어준 것 같다”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골프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너무 더워서 어쩌죠… 저는 ‘임진한 클라스’ 골프 유튜브 채널에 또 출연하게 되었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되는데 그러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그래서 땀 흘리며 급연습 중인데 마음대로 안되는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손예진은 “그나저나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 것 같은.. 아무쪼록 찜통 같은 더위 속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무엇이든 파이팅입니다”라며 남편 현빈을 언급했다.
공개한 사진 속 손예진은 골프복을 입고 골트 카트 앞에서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랑이라니.. 너무 좋다”, “사진 찍는 현빈 너무 귀엽다”, “모델이 완벽하다”, “길~~~게 찍어준 김서방 참 잘했어요”, “‘신랑’이라는 말이 사랑스럽고 예쁘게 들린다”, “남편이 현빈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1999년 CF ‘꽃을 든 남자’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했으며 지난해 12월 알콩이(태명)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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