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박보영 무대인사 모습
박서준 태도 논란 휩싸인 이유
배우 박서준이 영화 무대 인사 중 태도 논란에 휩싸여서 화제다.
오는 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은 최근 무대 인사를 다니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개봉을 앞둔 배우들은 무대 인사를 진행했고, 한 무대 인사에서 박서준이 보인 모습이 ‘테도 논란’으로 비난받고 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부부로 나오는 박서준, 박보영은 캐릭터 닉, 주디와 닮아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 무대 인사에서도 팬이 두 사람을 위해 닉, 주디 머리띠를 준비했고, 이를 전달받은 박보영은 머리띠를 착용했다.
박보영은 박서준에게도 머리띠를 건넸지만, 박서준은 헤어스타일이 망가지는 것을 걱정하는 듯한 동작을 취하며 거절했다.
박보영은 이를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인 뒤 박서준의 머리띠를 손에 쥐고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대인사에서 머리띠는 국룰 아닌가? 저렇게 까칠하게 해야 하나?”, “머리띠 전달한 박보영도, 준 팬도 민망했겠다”, “그냥 받아서 갖고 있는 것도 힘든가. 아쉽네”, “쓰지 않아도 받기나 하지 뒷짐 지고 쳐다보는 거 뭐야” 등 반응을 전했다.
보통 무대 인사에 참석한 배우들은 팬들을 위해 머리띠, 목걸이 등 팬들의 요청을 수용한 바 있어 박서준의 행동이 더욱 논란이 됐다.
박서준은 최근 인터뷰에서 “사람 성향이겠지만 나는 오글거리는 것을 못 참고 부끄러워하는 성격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도 노력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현타’가 온다고 하지 않다. 뒤돌아서 ‘어떡하지’ 싶고 민망하지만, 팬 분들이 그 순간 행복하시다면 진심을 담아서 하고자 한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말과 다른 행동을 보인 박서준에게 팬들의 아쉬움이 전해지고 있다.
댓글26
ㅇ,,
팬도 아니고 지나가다 기사 봤는데 연예인이라고 해달라는데로 다 해줘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런걸로 태도 논란이라니 기사가 조금 당황스럽네요ㅠ
내가팬이라면 센스있게 머리띠 선물은 안할텐데
영커정의기사
기사들도 참할일이없나보다. 그냥 집에서쉬어 정의 기사가안될려면
아니 머리띠는 혼자하지 뭐하러 권해서ㅠ 그냥 팬이면 뭐를 원하지말고 강요하지 말고 있는데로 좋아해주면 안되나ㅠ 물론 다 주고 싶겠지만 사소한거 하나로 ㅠ 사람이 ㅡㅡ
ㅗ
이래서 기자들이 욕을 먹지 지들 돈 벌려고 이러고 남 까내리는 것 어그로성 글 말곤 쓸게 그렇게도 없나 ? 차라리 그 시간에 알바나 하지 ? 남 잘 되는 거 배아파서 그러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제발 인생 좀 똑바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