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MBC 라디오 복귀
솔직한 첫 소감 밝혀…
‘보이는 라디오’ 적응 의지

방송인 손석희가 13년 만에 MBC 라디오로 복귀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첫 방송된 MBC 표준FM ‘손석희의 12시’에서 손석희는 국제 뉴스와 경제, 음악을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라디오 진행자로 돌아온 소감도 전했다. 3부 ‘질문들’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성시경과 이야기를 나누던 그는 “다시 돌아와서 긴장도 되고 기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이 “긴장이 되시다고요?”라고 묻자 손석희는 “사람이니까 안 될 순 없다”며 웃었다. 이어 “티를 안 낼뿐이다. 오늘은 성시경 씨와 만나니까 그게 훨씬 덜한 거 같다. 뭔가 친한 사람을 만난 느낌이라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석희는 과거 라디오 DJ 경험이 있는 성시경에게 “요즘 보이는 라디오라고 부르던데 비디오로 나가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을 던졌다.

성시경은 “방송국 쪽에서 안 좋아하셨지만 난 보이는 라디오로 안 했다. 그게 비디오지 어떻게 라디오냐. (하지만) 시대가 이렇게 됐고 팟캐스트도 영상과 함께하는 시대다. 이제는 이해한다. 난 과도기 때였다. 라디오는 안 씻고 와도 되는 곳이었으면 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손석희는 제작진과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 시작하기 전에 라디오 국장이 ‘유튜브로 하시죠’ 하길래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굉장히 강하게 얘기하더라”며 “솔직하게 강하게 요구당해서 하고 있지만 그래도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니 잘 적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3년 만에 MBC 라디오에 복귀한 손석희는 첫 방송에서 복귀를 상징하는 음악을 직접 선곡하고 새로운 방송 환경에도 적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손석희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진행한 뒤 JTBC로 자리를 옮겨 ‘뉴스룸’ 앵커와 보도부문 사장,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이후 2023년 JTBC를 떠났으며 1987년 6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신현숙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댓글9
반가워요~홧팅요
전 예전부터 팬이였습니다. 다시 목소리 듣게 되서 기뻐요
손석희
손석희 뒤지거나 말거나
한마음
손석희씨. 반갑습니다. 56 잔나비 갑장이라서 많이많이 응원했었고, 지금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좌, 우를 편들지않고 공정하게 잘잘못을 아프게 지적을 했던 "시선집중" 시절을 생각하며 지금도 올바른 정신과 판단으로 좌,우편이 아닌 일반 국민의 시선과 눈높이로 정치권과 정치인들, 각 분야 지도자들, 특히 좌,우 진영에서 빌붙어 놀고 있는 얄팎한 교수들을 일깨워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손석희 화이팅! 잔나비 갑장 화이팅!
징거
논현 일보 역삼일보 동네마다 일보가 다있으면 웃기겠다 장애아 강간살인범일보 전과7범일보 셰셰일보 부정투표일보 화장실일보 가래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