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황당한 질문 받아
쉽게 이해 못 하는 반응
“학비도 대주냐”

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딸들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는 ‘박시은 진태현의 믿음 신앙 이야기 ‘왜 손해를 보는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손해 보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진태현은 입양한 딸들과 관련해 연예계 동료들에게 받았던 질문을 꺼냈다. 그는 “연예계 동료들이 많이 물어본다. ‘형한테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들한테 돈을 쓰냐’더라. 그래서 ‘당연한 거 아니야?‘ 했다. 나한테 아빠라 하는데 당연한 거 아니냐. 근데 이해를 못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돈은 친자녀들한테만 쓰는 거라 생각한다’라면서 나한테 뭘 쓰냐더라. 학비도 대주고 먹을 것도 사주냐더라. 다 해준다 했는데 이해를 못 한다”라며 동료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시은은 “우리는 그냥 우리 자녀들이라고 생각하지 않냐”라고 말하자 진태현 역시 “그걸 베풀면서 사는 삶은 손해 보는 삶이라 하겠다. 우리의 시간을 들이고 물질을 들이고 공간도 손해 보고. 우리 집에서 자고 가면 (우리는) 자유가 없지 않냐. (그래도) 우리는 즐겁다. 우리 인생에 가장 즐거운 일이다. 나누고 함께 맛있는 거 먹고. 근데 이상하게 보더라. 진짜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이해는 한다. 왜냐면 그게 당연한 거다. 그게 플러스가 되는 게 아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위해 저축하니까. 좋은 얘기해 주시는 거다. ‘너희들이 자리를 잡은 다음에 남는 자투리 돈으로 도우라’ 한다. 근데 그거는 크리스천이랑 반대되는 일이다. (크리스천의 삶은) 우리의 것을 기꺼이 내어서 함께하는 삶”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강조했다.

한편 1981년생인 진태현은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얀 거짓말’, ‘호박꽃 순정’, ‘몬스터’, ‘왼손잡이 아내’,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지난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지난해에는 두 명의 수양딸이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으며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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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다 보면 입가에 웃음짓게 되는 부부.. 저도 많이 배우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