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밥 한번 먹기 어렵더라”
소지섭 향한 섭섭함
결국 직접 해명했다

배우 윤경호가 소지섭을 향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괜찮으니까.. 저 토크 길어지면 옆구리 좀 찔러주세요 ㅠ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배우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윤경호는 소지섭을 향해 “형이 우리랑 같이 밥 먹는 걸 좀 불편해했던 거 같다”라며 “같이 밥 먹자고 그렇게 이야기했는데”라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소지섭은 “같이 밥 먹는 게 불편하다기보다는 잠깐 밥 먹을 때 혼자만의 회복 시간이 좀 필요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소지섭은 “심지어 차 안에서 매니저랑 같이 안 먹을 때도 많다. 혼자서 밥 먹고 약간의 회복이 돼야 또 나가서 촬영할 때가 많다. 그래서 식사를 많이 못 했다”라며 자신의 성향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자 윤경호는 “약간 섭섭했다. ‘형과 세 작품이나 했는데 아직까지도 형하고 밥 한번 먹는 게 이렇게 어렵구나. 낯가리시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토로해 시선을 모았다. 소지섭은 “다이어트도 계속해야 되니까 쉽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윤경호는 “형이 수습하려고 이야기하는 거 같은데 재밌자고 이야기하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소지섭은 “더 해도 돼”라며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고 여유로운 반응을 보려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들은 최대훈은 소지섭의 입장에 공감했다. 그는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적으로 그런 마음이 들었던 건 전혀 아니라서 나도 부담이 없었다. 그냥 같이 장난치고 떠들고 밥 먹고 싶었던 마음이 들었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1977년생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주군의 태양’,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조은정과 결혼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서 남기준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