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결혼 생각은 있다”
허경환 향한 관심 표현
유행어로 이어진 핑크빛 기류

배우 김예원이 개그맨 허경환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근데진짜’에는 스페셜 MC 허경환과 게스트 김예원, 티파니 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김예원에게 결혼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예원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자연스럽게 미혼인 허경환과 탁재훈 이야기를 꺼냈다. 이상민이 “여기 미혼이 두 명 있다. 탁재훈 씨와 허경환 씨”라고 말하자 김예원은 “(탁재훈 씨는) 미혼 아니시지 않나요? 재혼..”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수지는 김예원에게 “진짜 사석에서 만났다면 탁재훈과 허경환 중에 호감 스타일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경환이가 꼴은 이래도 애는 착하다”라며 거들었다. 허경환 역시 “오늘 캐릭터에 이입하고 온 거다. 예원 씨 올 줄 알았으면… 저 (원래) 멀쩡하다”라고 뒤늦게 어필해 김예원의 반응에 관심이 쏠렸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김예원은 허경환의 유행어를 언급하며 “지금 모습이 언발란스하네요”라고 말했다. 특히 김예원은 “유행어를 직접 하시는 걸 보고 싶었다”라고 호감을 내비쳐 시선을 모았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허경환은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대표 유행어인 “언발란스”를 비롯해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김예원 역시 연신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를 즐겼고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티키타카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탁재훈은 못마땅하다는 듯 “질문에 나도 있는데 왜 저쪽만 보고…”라고 투덜댔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예원은 1987년생으로 2011년 영화 ‘써니’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리치맨’,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출연 소식을 전하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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