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속내 털어놨다
“진짜 외롭게 컸다”
둘째 반대하는 어머니 설득

배우 황보라가 둘째 출산에 대한 간절한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소리지르고, 드러눕고… 후쿠오카 초토화시킨 황보라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황보라가 아들 우인이의 두 돌과 어머니의 생신 및 어버이날을 기념해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가 담겼다. 고단했던 첫날 일정을 마무리 지은 황보라 가족은 숙소에 모여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자녀 계획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황보라는 “내가 진짜 엄마한테 솔직히 고충을 얘기하면 나는 진짜 외롭게 컸잖아. 엄마아빠 없으면 아무도 없으니까. 나는 둘째가 너무 갖고싶다 솔직히. 내가 너무 외롭게 커서“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엄마는 제가 힘들까봐 둘째를 반대한다”라며 주변의 만류 상황을 전하는 동시에 “엄마는 이모들 있지 않나. 자식 결혼하는데 옆에 내 동생들 있는거랑 아예 없는거랑은 완전 다르다”라는 말로 어머니를 적극 설득했다.

앞서 황보라는 산부인과 정밀 검사 과정에서 난포자극호르몬 수치가 조기 폐경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담당 전문의는 황보라를 향해 “여성호르몬 수치가 지나치게 낮으면 조기 폐경 위기뿐 아니라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등 건강 위험도 커질 수 있다”라며 호르몬제 처방 복용과 관련 시술을 권유했다.
이처럼 의학적으로 임신 가능성이 매우 박해진 상황 속에서도 그는 둘째를 맞이하겠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채 시험관 시술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가본드’, ‘일타 스캔들’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과시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그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와 10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오랜 노력 끝에 지난 2024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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