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부친상 두 달 만에 마주한 현실
부친이 남긴 10억대 채무에 충격
법률 상담 중 눈물… “부채 더 생길 수도”

부친상을 겪은 배우 강예원이 예상치 못한 문제와 마주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강예원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강예원은 변호사를 만나 아버지의 부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변호사가 “장례식장에서 뵙고 처음인데”라고 말하자 강예원은 “그러니깐요”라고 답하며 무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변호사는 “아버지 부채 관련해서 10억에서 11억 정도 된다.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강예원은 지난 4월 부친상을 당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채무 규모에 그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지금 당장 5월 안에 갚아야 돼요? 제가 아빠 병원비와 이런 것 때문에”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변호사는 “지금 갚을 수 있느냐. 더 늘어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은 강예원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부친상을 겪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채무 문제까지 마주한 강예원의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선 강예원이 등장했다. 그는 20년 넘게 함께 지내고 있는 룸메이트와 대화를 나누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강예원의 절친은 “오늘 좀 부은 것 같은데?”라고 물으며 “21년 동안 본 얼굴 중에 제일 완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강예원이 “성형을 얘기하는 거냐. 눈 잘 됐다고?”라고 되묻자 친구는 “이제 성형 그만해라. 끝났다”라고 답했다.

강예원은 “내가 눈 앞트임을 너 때문에 했지? 나 갑자기 열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친구는 “나는 한 번만 하라고 했는데 언니가 계속했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강예원은 “맞다. 절대 하지 말라고 했는데 몰래 가서 했다”라고 인정했다. 친구는 “지금도 (성형을) 몰래 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강예원은 웃음을 터뜨렸다. 강예원의 사연은 오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강예원은 2001년 드라마 ‘허니허니’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한 사람만’, ‘죽어야 사는 남자’, ‘백희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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