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식 에피소드 공개했다
“경조사 열심히 다녔는데 하객 100명 왔다”
“결혼하니까 좋지?” 질문에 “그럼요” 웃음

가수 김종국이 지난해 치른 극비 결혼식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교포 연기의 대가… (Feat. 신현준, 마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과 만났다.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오랜 인연을 돌아봤다.
신현준은 “결혼식에도 (유)재석이랑 와줘 가지고 내가 문자만 천 번은 보냈다”라며 김종국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국은 “저는 진짜 1995년부터 경조사란 경조사는 진짜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다녔다”라며 “근데 전 결혼할 때 100명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이 “결혼하니까 좋지?”라고 묻자 김종국은 “그럼요. 저 얼마 안 됐다. 지난해 9월에 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신현준은 김종국과의 인연에 대해 “‘패밀리가 떴다’에서 만났다”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하나도 없다. 처음하고 지금까지 똑같다. 그런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거를 안 지키는데 오래가는 사람은 없다”라며 “아 딱 한 명 있다. 정준호”라고 언급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종국은 “준호 형이 완전 신인 때, 데뷔 안 했을 때 그때부터 나는 그 형을 봤었다”라며 “기획사 형들하고 같이 포장마차 같은 데서 자리했는데 준호 형이 거기서 연기를 했었다”라고 배우 정준호의 과거 비화를 전했다.

이를 들은 신현준은 “같은 배우로서 너무 창피하다. 종국이로 비유하자면 너가 와서 괜히 노래하고 있는 거다”라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종국은 “준호 형이 그때부터도 그런 걸로 웃겼다. 기회 되면 나중에 한 번 같이 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예식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하객은 100여 명 규모였다.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했다. 이후 ‘회상’, ‘한 남자’, ‘나 어릴적 꿈’, ‘검은 고양이’, ‘어느 째즈바’, ‘사랑스러워’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그는 ‘상남자의 여행법’, ‘런닝맨’, ‘너의 목소리가 보여’,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종국은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운영하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만큼 다양한 연예인들을 게스트로 맞이해 함께 운동하는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하고 있다. 현재 약 31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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