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기억에 대한 생각
안소희의 솔직한 인생관
따뜻한 커피와 책, 자신만의 일상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죽음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안소희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진짜 나만 알고 싶었던. 최애 서울 혼카페 3곳’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소희는 평소 즐겨 찾는 서울의 카페들을 소개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안소희에게 “세상을 떠난 뒤 어떤 것을 남기고 싶냐”는 질문을 건넸다. 잠시 생각에 잠긴 그는 “쉽지 않은 질문”이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안소희는 특정한 업적이나 결과물보다 자신이라는 사람 자체가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과 친구, 팬들마다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은 모두 다를 수 있지만 각자의 기억 속에 자연스럽게 남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저라는 사람을 기억해 주길. 아픈 상처로만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바람도 덧붙였다. 담담하게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은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영상에서는 안소희의 일상적인 취향도 함께 공개됐다. 카페에서 독서를 즐기던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으로 윤가은 감독의 산문집 ‘호호호’를 소개하며 인상 깊게 읽은 문장들을 직접 공유했다.

그는 “보물 이전에 보물섬이 더 그리워지는 요즘이다”라는 구절에 공감했다며 목표를 이루는 순간보다 그 과정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꽃들은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살아내고 있었다. 누가 누굴 걱정하고 있니. 나나 잘하자”라는 문장을 언급하며 꽃처럼 단단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도 전했다.
아울러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커피 취향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안소희는 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이른바 ‘쪄죽따’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따뜻한 커피가 목을 타고 넘어가는 느낌이 좋고 향과 맛 역시 더욱 선명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소희는 올해 33세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Tell Me’ 열풍을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연기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5
흠.
돌연 이란 단어를 왜붙이는 거지?
돌연 죽음면서?
사망한게 아니라 언급했다네?
니; 애미
이런글 신고 당해야 한다 쓰.. 벨 넘아.. 니도 신고해라.. 같이 붙어보자.. 쓰..바바바바바
기사 제목 어그로...
'돌연' '죽음' '급히 전한 소식' 이란 표현을 굳이 같이 써야하는 이유 좀
진심 기레기 같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