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재벌설 전면 부인
“부잣집 아들 아니다”
치열했던 과거사

가수 박지현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직접 해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지현과 가수 손태진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경연 프로그램 종료 후 체감 중인 뜨거운 인기를 언급하며 대중을 향한 깊은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박지현은 환갑을 맞이한 부친에게 고급 차량을 선물했다는 소식을 고백했다.

그는 “국산 차 중에 제일 좋은 차 사 드렸다”라고 언급하며 효심 가득한 뿌듯함을 내비쳤다. 직접 차량을 운전해 목포로 내려가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는 박지현은 “그때가 인생 제일 행복했던 TOP3 안에 드는 것 같다”라며 벅찬 감동을 털어놨다.
가수 데뷔 전 가족의 수산업을 도왔던 일화도 큰 화제를 모았다. 박지현은 “외할아버지가 어촌계장이셨다. 다 바닷일을 하셨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 일용직 노동부터 에어컨 설치, 택배 상하차까지 다양한 생업 전선을 누볐다. 그는 안 해본 일이 없다며 고되었던 청년 시절을 담담히 회상했다. 박지현은 “설치 기사님들 존경해야 한다”라며 에어컨 설치 업무를 가장 고됐던 순간으로 꼽았다.

일명 ‘목포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박지현은 “부잣집 아들까지는 아니었다”라며 선을 그었다. 수산업을 향한 대중의 이미지가 오해를 빚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부모님이 항상 장사를 하셨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박지현의 부모는 당구장, PC방, 민속주점, 중국집 등 다양한 업종을 거치며 치열하게 생업을 유지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박지현은 “최근 화장품, 커피, 관절약, 아웃도어 광고를 찍었다”라며 인기를 증명했다. 희망하는 광고 품목으로는 남성복을 선정했다. 그는 “광고를 하려면 평상시 많이 하던 걸 해야 광고주도 좋아하지 않겠냐. 저는 항상 정장을 입는다. 제가 수트빨이 받는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남성복 모델로 활동 중인 주우재는 농담을 던지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 2023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준우승인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탄탄한 가창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