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조선의 사랑꾼’ 방송
심권호, 한윤서 출연
심권호, 간암 회복 후 근황

간암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레슬링 전설 심권호가 확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이며 “웬만하면 사람들 다 꼬실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X차 컬렉터’로 불리던 한윤서가 드디어 실존하는 예비 신랑과 함께 고향인 경북 청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41년 만에 사위를 맞이하게 된 한윤서의 부모님은 마을 잔치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환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도에 들어서자마자 ‘한윤서 시집갑니데이’라는 대형 현수막이 일행을 반겼다. 으리으리한 규모의 본가에 도착한 예비 신랑은 장인, 장모에게 큰절을 올리며 정식 인사를 건넸다. 특히 예비 신랑은 10월 결혼을 앞두고 아파트 구매 계획부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증명하는 ‘정자 활동성 이미지’까지 담긴 치밀한 ‘결혼 준비 계획서’를 제출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를 본 황보라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같다며 폭소를 터뜨렸고 정성 가득한 계획서에 장모님은 결국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초기 간암 진단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심권호가 몰라보게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수술 후 안색이 좋아지고 살이 오른 그는 “최근 축구도 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마친 그는 “웬만하면 사람들 다 꼬실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면서 내친김에 커피 CF 설정샷까지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 회복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모인 ‘기묘한 조합’도 화제였다. 217cm의 거구 최홍만과 윤정수가 심권호를 마중 나온 것이다. 158cm의 심권호와 최홍만이 한 화면에 잡히자 출연진들은 영화 ‘반지의 제왕’ 속 간달프와 호빗 같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체육계 선후배 사이인 심권호와 최홍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건강을 걱정하는 돈독한 우애를 보여주며 이어질 제주 힐링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건강이라는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극사실주의로 담아내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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