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결혼관 밝혔다
“이상형은 정해인 같은 사람…”
“재밌는 남자는 위험해서 포기“

배우 전소민이 결혼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소민쌤과 여고생 둘 그리고 교장 선생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열여덟 청춘’의 주역 전소민, 추소정, 김도연이 출연해 지석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전소민은 “예전에는 결혼을 의무감으로 느꼈지만 이제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야 하는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주를 봤는데 60세에 운명의 남자를 만난다고 하더라”라며 “35세에 한눈에 알아볼 사람이 나타난다고 했는데 아직은 모르겠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전소민은 “과거에는 외모를 아예 안 봤지만 이제는 본다”라며 솔직한 입담을 보였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선함과 성실함이다. 재미있는 남자는 주변에 위험 요소가 너무 많아 재미를 포기하기로 했다”라고 변화된 이상형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정해인을 꼽으며 청순한 이미지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은 “경제 상황도 보라 그랬지”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석진은 “결혼은 이상형도 아니고. 내가 사랑에 빠진 사람도 아니고. 나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도 아니다. 내가 결혼을 정말 하고 싶을 때 만난 사람이랑 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아끼는 동생을 위해 조언을 내놓아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해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 출연해 배우 최다니엘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때로는 ‘찐친 케미’를 보이며 친분을 드러냈다. 전소민과 최다니엘은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키스신 촬영 이후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전소민은 2004년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했다. 이후 ‘에덴의 동쪽’, ‘사랑하길 잘했어’, ‘오로라 공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지난 2017년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남다른 예능감과 멤버들과의 케미로 사랑을 받았으나 출연 6년 만인 2023년 하차를 발표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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