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석 전석 매진…
듀엣→솔로→재회
2시간 채운 명품 라이브

가수 허각과 임한별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두 사람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각별한 콘서트_허각&임한별’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약 2000석 규모의 객석이 가득 찰 만큼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공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공연의 시작은 두 아티스트의 듀엣 무대였다. ‘9월 24일’과 ‘I Need You’를 연달아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호흡과 감성으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허각은 ‘Hello’, ‘물론’, ‘향기만 남아’ 등 대표곡은 물론 신곡 ‘미친 사랑의 노래’까지 선보이며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이후 무대는 임한별의 섬세한 감성으로 이어졌다. 그는 마이클 부블레의 ‘Feeling Good’을 시작으로 ‘그대만의 노래’, ‘안녕, 오늘의 그대에게’, ‘다시, 별 아래’, ‘외워둘게요’ 등을 들려주며 안정적인 라이브와 표현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이별하러 가는 길’ 등 발라드 곡들로 공감대를 더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다시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시너지를 발휘했다. ‘떠나보낼 준비 해 둘걸 그랬어’를 시작으로 ‘Drowning’, ‘사랑비’, ‘오래된 노래’까지 이어진 듀엣 무대는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마지막 곡 ‘오래된 노래’는 긴 여운을 남기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각자의 히트곡과 듀엣 무대를 적절히 배치한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허각과 임한별은 “좋은 공연장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각은 2010년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한 뒤 같은 해 말 디지털 싱글 ‘언제나’로 정식 데뷔를 했다. 그는 활발히 음악활동을 해왔고 2013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엔 싱글 ‘미친 사랑의 노래’를 발표하고 MBC 예능 ‘1등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한별 역시 ‘다시, 별 아래’ 발매와 ‘우주를 줄게’ OST 참여, MBN ‘무명전설’ 심사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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