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백반기행’ 출격
이상형으로 김숙 지목해
“진취적인 모습에 반했다”

배우 윤종훈이 변치 않는 이상형으로 코미디언 김숙을 지목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허영만과 식사를 나누며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찐 노포'(역사가 오래된 가게)를 찾아 논산으로 향했다. 돼지 순댓국, 중식, 두부 요리 가게에 차례로 방문한 이들은 깊고 깔끔한 맛에 환호성에 가까운 리액션을 터뜨렸다.

중식 가게에서 옛 짜장의 맛을 즐기던 허영만은 윤종훈에게 “이상형이 있냐”라며 질문을 건넸고, 윤종훈은 “있다”라고 대답한 뒤 뜸을 들여 눈길을 끌었다. 윤종훈은 “제가 자꾸 김숙 누나를 곤란하게 하는 것 같다”라며 김숙을 언급했다.
그는 “(김)숙이 누나가 한 프로그램에서 ‘여자는 밖에서 돈 벌고 남자는 집에서 살림하라’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게 굉장히 저한테 강력하게 진취적으로 다가왔다”라며 “그걸 보고 숙이 누나의 발상이 좋다고 말했는데, (자주 언급해서) 숙이 누나한테 죄송하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날 윤종훈은 실제로 ‘백반기행’을 위해 압력솥째 백숙을 직접 끓여 대접해 요리 고수 면모를 뽐냈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뭔가 둘이 성격 잘 어울린다”, “윤종훈은 ‘비디오스타’ 때부터 참 꾸준하다”, “윤종훈 실제로 요리 잘하던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종훈은 2018년과 2021년 두 차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숙이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바 있다. 2018년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종훈은 본인이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설명하며 “왜 남자가 꼭 밖에서 돈을 벌고 여자는 집에만 있어야 하나. 이런 사고가 싫다. 그래서 진취적이고 멋있는 김숙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1년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 당시에는 “‘남자가 어디 밖에 나가서 말이야’라는 말을 듣고 반했다. 진취적인 모습이 좋았다”라며 살림꾼 면모를 어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김숙은 “5월쯤에 결혼 준비하면 되느냐”라며 농담을 건넸고, 함께 출연한 하도권 역시 “5월쯤 결혼하면 축가는 내가 해주겠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윤종훈은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이후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응급남녀’, ‘미생’, ‘딱 너같은 딸’, ‘청춘시대’, ‘리턴’, ‘이리와 안아줘’,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에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