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딸 결혼 앞둔 근황 공개
내년 1월 장인어른 된다
하객 리스트도 화제…

방송인 홍석천이 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과거 이태원에서 무려 13개 식당을 운영하며 100억 매출을 올렸던 ‘원조 이태원 클라쓰’ 홍석천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이 “곧 장인어른이 된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홍석천은 “딸이 서른 살이 돼서 내년 1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라고 답했다.
특히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으로 유명한 배우 변우석부터 추영우, 이준영에 이르기까지 초특급 하객 리스트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일단 부르기는 할 것이다”라며 “우석이가 너무 떠서 잘 모르겠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자 김구라는 “변우석, 이준영보다 나랑 서장훈이 갈 확률이 훨씬 높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서 딸의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육아로 인한 고민은 거의 없는데 이제는 자녀 결혼이 가장 큰 고민”이라며 “요즘은 예식장 예약도 1년 전에 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했다. 이어 “(딸이) 언제쯤 결혼하고 싶은지 이야기하면서 아빠 측 하객이 몇 명이 올 것인지 묻더라. 내 생일파티를 하면 300명은 오는데 과연 딸 결혼식에는 몇 명이 올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천 명은 충분히 올 것”이라며 의견을 모았다. 또 홍석천은 예비 사위에 대해서 “우리 사위 머리숱 많아서 좋아. 예비 사위가 부산 사람인데 애교가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1년생인 홍석천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 최초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다. 그는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개성 강한 패션 디자이너 역할을 맡아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가에서 입지를 넓혔다.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인지도를 쌓은 그는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하는 토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채널은 구독자 약 34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홍석천은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자녀를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그는 “누나가 이혼한 후 조카들에게 보호자가 필요했다. 내가 법적으로 조카를 입양할 수 있더라. 그래서 내가 입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댓글1
제목을이따이로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