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SNS 사진에 쏠린 시선
일상 사진 두고 공방
온라인서 엇갈린 반응

가수 이효리가 뜻밖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8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힘들고 엉망진창이라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훗날 뒤돌아보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음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바닥에 펼쳐진 이불과 매트 위에 반려견들이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효리가 이불 위에 누워 반려견들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개털이 날리는 것 같아 지저분해 보인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이해하지만 정리는 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공인인 만큼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저 정도는 일상이다”, “행복해 보이면 그게 더 중요하지 않나”, “사진 한 장으로 집 상태를 단정하는 게 더 무례하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이효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화이트’, ‘내 남자 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 ‘Blue Rain’, ‘영원(永遠)’, ‘당신은 모르실거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1세대 걸그룹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2003년 정규 1집 ‘Stylish’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나선 그는 ‘10 Minutes’, ‘U-Go-Girl’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시상식을 휩쓴 것은 물론, 다수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CF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20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로 활동하며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여름 안에서’를 발표하며 또 한 번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싹쓰리는 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2년 이효리는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다”라며 상업 광고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3년 7월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11년 만의 광고계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이후 100여 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유통, 식품, 가전, 뷰티, 패션 등 15개 이상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했다. 이효리는 2013년에 가수 이상순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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