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비, UAA와 전속계약 종료
9개월 만에 FA 시장 나왔다
새 소속사 물색 중

배우 우다비가 소속사 UAA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FA 시장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UAA 관계자는 “우다비가 UAA 측과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우다비는 지난해 5월 U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약 8~9개월 만에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 양측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정리하기로 합의했으며, 우다비는 현재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다비는 2019년 웹드라마 ‘트리플 썸 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 JTBC ‘라이브온’,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tvN ‘멜랑꼴리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마에스트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작품마다 다른 인물을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2024년 방송된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홍주란 역을 맡아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극 중 홍주란은 주인공 정년이의 친구로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당 작품을 통해 우다비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는 유통기업 회장의 막내딸이자 아트홀 부관장 유하영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극 중 배우 장기용의 약혼녀로 활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하영은 표정이 거의 없고 감정을 읽기 어려운 무뚝뚝한 성격의 인물이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말과 행동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캐릭터다. 작품 속에서 우다비는 엉뚱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인물을 표현하며 극의 흐름에 활력을 더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극 중 우다비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드라마 속 재벌녀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 사랑 앞에 계산기 두드리지 않는 의외의 순수함 등 우다비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톡톡 튀는 연기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우다비는 지난해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거머쥔 연기상으로, 작품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순간이었다. 한편 우다비는 1999년생으로 대구광역시 출신이며,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을 전공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현재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3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또 그는 지난해 ‘뚜레쥬르 – 홀리데이 스트로베리퀸 편’ 광고 영상에 출연해 케이크를 맛보는 장면을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소화했다. 현재 해당 광고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390만 회를 넘어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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