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에 침 공방까지…
8살 차 핑크빛 농담까지
‘새대가리 오명’ 벗고 싶었던 이유

코미디언 장도연이 8살 연하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펭수가 출연해 근황과 함께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데스게임’ 출연 비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펭수가 장도연을 향한 돌발 플러팅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펭수는 갑자기 장도연을 바라보며 “눈이 정말 예쁘다. 실물이 훨씬 아름답다”라고 연신 칭찬했고, 데뷔 연차를 언급하며 “왜 점점 더 예뻐지느냐”라고 말해 장도연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장도연은 “미쳤나 봐, 이거 펭러팅이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두 사람은 장난스러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펭수가 사람 나이로 치면 거의 50살이라고 밝히자, 장도연은 “그럼 해볼 만하다. 나랑 8살 차이”라고 응수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같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펭수는 ‘데스게임’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따라다니던 ‘새대가리’ 이미지를 벗고 싶었다”며 참여 이유를 밝혔고, 섭외 제안을 여러 차례 받았다며 “삼고초려를 당한 느낌이었다”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이어 EBS 출신 캐릭터로서 혹시 망신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게임이 어렵지는 않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장도연은 “그래서 이제 새대가리 오명은 벗은 것 같냐”라고 슬쩍 도발했다. 펭수가 답을 망설이며 말을 흐리자, 장도연은 특유의 능청으로 “표현을 왜 이렇게 못 해, 이 새대가리야”라며 한마디를 던졌고, 그 순간 펭수는 갑자기 침을 뱉는 시늉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도연 역시 지지 않고 그대로 맞받아치며 유치하지만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즉흥적인 공방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펭수는 ‘데스게임’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도 “포커페이스와 말재간이 나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자평했다. 실제로 현장 반응에 대해 “웃기려고만 나온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한다고 하더라”며 은근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도연은 절친으로 알려진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최근 불거지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논란은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가 재직 당시를 언급하며 폭로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A씨는 박나래가 직장 내 괴롭힘과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A씨를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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