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올해 둘째 보인다”
셋째까지 계획 밝힌 이유
아내와 출산 계획 조율 고백

배우 심형탁이 둘째 계획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올해 둘째 예정(?)이라는 하루 아빠 심형탁ㅣ덩달아 슈돌 출연 준비 중인 김수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은 MC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재의 가족생활과 향후 출산 계획을 밝혔다. 심형탁은 아들 하루에 대해 “눈은 엄마를 닮고 하관은 저를 닮았다”며 “누가 안고 있느냐에 따라 닮은 모습이 달라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음식을 한 번도 게워낸 적이 없다. 너무 통통하고 귀엽다”고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MC들 또한 “딸인 줄 알았다”, “계속 보게 되는 아기”라며 하루의 외모와 분위기를 언급했다.
출산 계획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김수용이 둘째 계획을 묻자 심형탁은 “일단 셋째까지 보고 있다”고 답하며 “아내는 넷을 원했는데 내가 하나 줄이자고 했다. 넷까지는 좀. 최대한 더 나이 먹기 전에 빨리해야 돼서”라며 현실적인 이유를 전했다. 심형탁은 온라인에서 접한 사주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유튜브에 블라인드 사주가 많지 않냐. 둘째가 올해 보인다더라”며 “이번 해에 둘째 가질 것 같은데 딸이라더라. 그런 무속인들이 꽤 많은데 그분들이 다 그 얘기를 한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형탁의 아내 사야의 집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심형탁은 “야마나시에서 제일 유명한 제면소다. 아내 성이 히라이라 이름 자체가 ‘히라이멘’으로 120년간 4대째 운영 중”이라며 “중간에 후지산 생수로 면을 만들기 위해 사야 할머니 쪽으로 가면 후지산 생수 집안과 결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가업을 잇게 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은 기정사실화돼 있다. 저는 마음이 없는데 주변에서 상속받을 거라고 얘기하니까 시청자분들은 ‘상속받겠네’ 하는 거다. 저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심형탁은 아내 사야와의 첫 만남도 회상했다. 그는 일본 촬영 당시 현지 총책임자로 일하던 사야를 처음 봤다고 밝혔다. SNS로 연락을 이어가다 처음으로 혼자 일본 여행을 떠나 만났고, 술자리 후 무리하지 않고 택시를 태워 보낸 일이 신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일화도 공개됐다. 김수용은 모친상을 치르던 당시 “어머니 상을 당했을 때 심형탁에게 연락이 왔다. 일본에 있는데도 장례식에 오겠다고 하더라”며 “설마 진짜 올까 싶었는데, 밤에 혼자 있다가 모니터에 사람 그림자가 보여서 도둑인 줄 알고 뛰어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수용은 “조의금함 앞에 서 있던 사람이 바로 심형탁이었다. ‘끝난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심형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 ‘자이언트’, ‘판타스틱’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하루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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