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친애하는 X’ 이후 인터뷰 진행
캐릭터로 시청자들 매혹시켜
신민아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 전하기도

배우 김영대가 ’12월의 신부’ 신민아의 결혼을 축하했다.
최근 OTT 히트작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주연배우 김유정과 김영대는 2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와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여성의 파멸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지옥을 선택한 남자들의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파멸 멜로다.
김영대는 구원이 곧 사랑이라고 믿는 남자 윤준서 역을 맡아 한층 더 짙은 눈빛의 멜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다.
백아진(김유정 분)을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무릅쓰던 윤준서는, 사랑 앞에 지켜온 것들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동안 작품들에서 보여줬던 단순히 시크하고 차가운 모습이 아닌, 여러 다방면의 복합적인 내면이 얽혀있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졸이게 만들었다.

김영대는 ‘친애하는 X’ 공개 이후 쏟아지는 호평에 대해 “1부부터 4부를 ‘부산국제영화제’ 전부터 미리 봤다. 그동안 드라마를 촬영할 때면 가편을 볼 때 걱정을 많이 하면서 봤었는데 ‘친애하는 X’는 그렇지 않고 너무 재밌었다. 제가 여태까지 촬영했던 것들과는 결이 다르면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게 되더라”라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어 “촬영은 1년 전부터 시작을 했고 다 마친 상태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방송 나가고 나서 반응이 좋다고 해서 뿌듯했다. 드라마 자체를 김유정이 이끌어가는 터라 (저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봤는데 제가 연기했던 윤준서와도 잘 어우러지고 재밌게 나와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친애하는 X’가 대중적으로 호평을 얻고 있음과 동시에 연예계에는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김영대와 작년 tvN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민아가 오랜 연인인 배우 김우빈과 오는 12월 결혼한다. 극 중 커플이자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영대로서는 색다른 기분이 들 수밖에 없다.
이에 김영대는 “(기사를) 보자마자 ‘너무 축하드린다’라고 (신민아 선배님께) 문자를 드렸는데 하루는 안 읽으시고, 다음날 ‘영대야 너무 고맙다’라고 답을 받았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답을 주시면서 결혼식은 이야기를 해주지 않으셨다. 초대를 해주실지는 모르겠다. 신민아 배우님과 작품을 한 뒤에 이선빈 배우님과 연기를 했는데, 이선빈 배우님도 이광수 배우님과 장기 열애 중이시고, 김우빈 선배님과 이광수 선배님이 친하시니까 저의 존재를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초대되면 가고 싶다는 마음을 은연중에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김영대는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 후 다음 작품으로 MBC ‘달까지 가자’를 통해 공교롭게도 배우 이선빈과 합을 맞춘 바 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김우빈의 결혼 소식과 함께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결실을 맺게 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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