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기안84 유튜브 채널에 출연
과거 피팅 모델 시절 이야기 털어놓기도···
차기작은 2026년 1월 방송 예정

배우 이주빈이 대학생 시절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놓았다.
지난 25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배우 이주빈이 출연해 기안84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이주빈) 사진 보고 저는 174cm는 되는 줄 알았다. 모델 느낌이 나서”라고 말했고, 이주빈은 “실제 키는 161cm인데 프로필에는 163cm라고 쓴다”라며 시원시원하게 대답했다.
이어 “피팅 모델이랑 광고 모델, 웨딩 모델까지 모두 했었는데 대부분 170cm 이상 모델들이 많아서 키 작은 모델들을 잘 안 써준다. 그런데 다행히도 (본인은) ‘키 작은 모델’로 넘어가는 시기에 많이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연예인을 하고 싶었던 마음에 대해 “너무 연예인을 하고 싶다기보다는, 연습생 때는 4교시 끝나고 회사를 가라고 보내줬다. 공부에 큰 뜻이 없으니까 학교를 뺄 수 있다고 해서 방송연예과에 들어갔고 다니다 보니 재밌었다. 열심히 하다 보면 배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1년만 더 해 볼까? 2년만 더 해 볼까? 하다 보니 10년이 걸렸다. 생각은 많이 했는데 잘 안됐다”라고 과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자리를 옮겨 피팅모델 시절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제작진은 이주빈에 “모델료가 얼마 정도였냐”라고 묻자 이주빈은 한 달 수입이 450만원 정도였다고 말해 기안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그는 “일주일에 두 번 촬영했는데 한 번에 45만원 정도 벌었다. 처음에는 한 시간에 3만원이었고, 한 시간에 만오천원 받는 곳도 있었다. 헤어·메이크업도 제가 직접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스물한 살 때부터 혼자 살아서 학비, 생활비, 월세까지 모두 다 제가 번 돈으로 썼다”라며 바쁘게 산 세월들을 돌이켜보기도 했다.

한편, 이주빈은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했으나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9년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이후다. 이후 그는 MBC ‘그 남자의 기억법’,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넷플릭스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작년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주빈은 2026년 1월부터 방영되는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로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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