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탁재훈의 “원래 내 여자였어” 발언으로 술렁
12월 9일 방송 예정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방송인 탁재훈과 배우 황신혜가 묘한 기류를 형성해 다른 출연자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에서는 배우 황신혜, 윤다훈과 유튜버 미미미누가 출연하는 다음 회차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탁재훈은 황신혜가 카메라에 잡히기 시작하자마자 “누나 왜 이렇게 그대로야”라며 황신혜의 손을 잡아 이끌면서 반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황신혜는 민망하지만 기분 좋은 듯 환하게 웃었다.
이어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예고됐다. 황신혜가 “우리 접점이 몇 번 있지 않았냐”라고 묻자, 탁재훈은 “누나랑은 뭐, 거의 살다시피 했다”, “이 여자는 거의 내 거였다”라는 등의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이 발칵 뒤집어지기도 했다. 또한 이에 멈추지 않고 “신혜 누나는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 난 반대다”라고 말해 정점을 찍었다.
황신혜 역시 화답했다. 황신혜는 탁재훈에 대해 “나쁘지 않다. 못 만날 것도 없지 않냐”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도 “근데 굳이?”라고 덧붙이며 선을 그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핑크빛은 계속되었다. 황신혜가 귀걸이를 떨어트리자 탁재훈은 곧바로 주워줬고, 귀걸이를 돌려주며 손이 붙잡혔다. 이에 탁재훈은 “손을 놔달라”라고 애교를 부려 다음 회차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과거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 (이하 우다사3)’에서도 출연해 탁재훈이 “누나는 원래 나랑 커플을 했어야 한다”라고 말해 뜻밖의 관계로 보이도록 연출하기도 했다. 그때의 묘한 기류가 이번에도 재현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이 뭐야?”, “그 시절 황신혜를 안 좋아했던 사람이 없긴 하지”,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묻어두는 편이”, “다음 회차는 꼭 봐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탁재훈은 1998년부터 4년간 듀오 컨츄리꼬꼬로 활동하며 경쾌하고 밝은 컨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자리매김했고 그의 인기는 이어졌다. 하지만 그는 2013년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돼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약 3년간의 자숙 끝에 지난 2016년 복귀했다.
1983년 MBC 공채 16기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는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으며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62세가 된 지금까지도 자기 관리가 뛰어난 연예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연기력에 대한 평가에서는 호불호가 있다.
황신혜가 출연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는 12월 9일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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