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 만의 결심…
20kg 감량 공개
여전한 잉꼬부부의 사랑

코미디언 홍윤화가 결혼 7년 만에 돌연 중대 발표를 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그는 남편 김민기와 함께 등장해 “중대 발표가 있다”며 긴장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민기는 “진짜 말할 거야? 잘 생각하고 이야기해”라고 진지하게 말해 잠시 긴장감이 돌았다.
홍윤화가 입을 열자 분위기는 단번에 바뀌었다.

홍윤화는 “이번이 제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라며 “40kg 감량을 목표로 이미 절반인 20kg을 뺐다”라고 담담히 고백했다.
몸에 꼭 맞는 원피스의 단추를 힘겹게 채우는 모습이 나오자 김민기가 “이거 튀면 내 얼굴로 날아올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네 분위기를 풀기도 했다.
홍윤화는 단순히 ‘날씬해지기 위한 도전’이 아니라, “평생 건강하게 살 방법을 찾았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올해 초부터 식단·운동 루틴을 재정비하며 꾸준히 체중을 줄여 왔고, SNS를 통해 “27kg 감량했다”며 공주 콘셉트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4월엔 “오빠(김민기)랑 오래 살고 싶다”며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코미디언 부부로 오랜 시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며 ‘잉꼬부부’라 불린다.
두 사람은 2010년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은 뒤 8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2018년 부부가 됐다.
또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도 13호 부부로 등장해 실제 일상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동료 개그우먼 한윤서의 채널에 나란히 출연해 특유의 찐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7년 차임에도 김민기가 여전히 아내를 ‘공주’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보는 이들까지 웃음을 터뜨렸다.
김민기는 과거 홍윤화에게 처음 호감을 느낀 순간도 공개했다.
그는 “주변에서 저보고 고집 세다고 하는데, 윤화가 옆에서 ‘오빠 개그 너무 재밌다’고 해줬다. 그 말에 자존감이 확 올라갔다”라고 털어놓으며 마음이 움직였던 이유를 회상했다.

‘다시 태어나도 서로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는 홍윤화가 따뜻한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다시 결혼할지 말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또 서로를 만나서 행복할 수 있는 존재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홍윤화가 예고한 ‘폭풍 감량 비법’과 남은 목표에 도전하는 과정은 오는 12월 1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