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헌, 택시 기사로 근무
만취 승객으로 난처한 상황
“다 나아지는 과정이라 생각”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택시 기사로 근무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넥스트태헌’에는 “제아 태헌, ‘첫 취객에 멘탈 나감… 왜 갑자기 반말을?’ 평화로웠던 야간 운행, 5시간 만에 빨간 갓등 켜고 달린 충격적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태헌은 “두번째 택시 운전을 하는 날이다. 첫날 해보니 밥 먹을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 밥 먹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손님을 한 분이라도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서울 시내 곳곳을 오가며 택시를 운전했고, 승객들과도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야간 운행의 유일한 장점으로 “길이 막히지 않아 마음이 편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모든 운행이 순조롭지는 않았다. 만취 승객이 탑승해 반말을 하거나 목적지를 갑자기 변경하는 등 난처한 상황이 이어졌다.
승객을 무사히 내려준 후 김태헌은 “술이 너무 과하신 분들이 타서 마음이 조금 아팠다“라며 “그래도 이런 경험도 다 나아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태헌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해 ‘마젤토브’, ‘후유증’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약했다.
2017년 전속계약 종료 후 멤버들이 각자 소속사를 옮기며 사실상 팀 활동을 멈췄다.

이후 김태헌은 생활고로 배달, 택배 상하차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음식점 아르바이트로 요식업 경력을 쌓아 지난해 중화요리 전문점을 오픈했으나 식당을 정리한 후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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