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찾은 ‘써니’ 욕쟁이
대학생 향한 깜짝 명대사
현장 초토화된 팬서비스

배우 홍진희가 오랜만에 대학 캠퍼스를 찾아 대학생들에게 화끈한 명대사를 날려줬다.
지난 17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에서 사공주 팀은 대학에 대한 작은 로망을 풀어보고 싶다며 학교를 찾았다.
출연진은 강의실 앞에 서자마자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원숙은 “오늘은 특별한 사람을 만나러 왔다”라고 입을 열었고, 혜은이는 “대학을 못 다녀서 더 기대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황석정은 ‘나 미팅 한 번도 안 해봤다. 오늘 좀 시켜달라’며 웃음을 더했다.
그 순간, 홍진희가 능청스럽게 “내가 미팅 주선 맡겠다”라고 나섰다.
학생들을 마주한 그는 “혹시 선배들 중에 좀… 나이 있거나 늙수그레한 사람 없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풀었다.

캠퍼스를 둘러보던 사이, 학생들은 금세 영화 ‘써니’의 욕쟁이 역할로 기억되는 홍진희를 알아봤다.
“그 영화 진짜 좋아한다”는 학생들 말에 홍진희는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거기서 나 욕쟁이 역할이었다. 한 번 해줄까?”라며 영화 속 대사인 “야 이 XXX들아”를 재연했다.
갑작스러운 돌발 멘트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고, 놀란 황석정에게는 “너도 해줄까?”라고 묻는 시늉까지 보였다.
황석정은 “밥 먹고 하자. 식전에 욕먹는 건 싫다”며 응수해 다시 한 번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1981년 MBC 14기로 데뷔한 홍진희는 올해 63세로 ‘서울의 달’, ‘짝’, ‘로펌’, 영화 ‘써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최근에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일상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며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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