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향후 5년간 6만 명 신규 채용
직·간접 일자리 더 늘릴 것
청년 교육 지원도 확대 예정

이재용 회장이 삼성에서 향후 5년간 6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국내 투자를 확 늘리고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하겠다”라며 “지난 9월 밝힌 대로 향후 5년 동안 6만 명을 국내에서 채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성은 직접 채용과 더불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교육·창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 고용 기반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경기 둔화와 고용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현 상황에 국내 노동시장 안정화를 위한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청년 교육·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8,000개 이상의 직·간접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삼성은 삼성청년 SW·AI아카데미(SSAFY), 희망디딤돌 2.0, C랩 아웃사이드와 청년희망터 등의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 역시 강화할 예정으로, 앞서 삼성은 올해 상반기 기준 1,051개사에 총 2조 321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더불어 안전·환경 분야 투자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도입해 ESG 전환도 돕고 있으며, 2010년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장 상주 협력사 직원 대상 인센티브를 지급, 누적 8,146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삼성 측은 “대규모 채용과 청년 교육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실질적으로 늘리고, 지역 기반의 고용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