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변호사 통해 ‘메시지’ 전달
일부 지지자 겨냥한 것으로 추정
경우에 따라 규제 가능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접견 변호인을 통해 극우 세력을 향한 정치적 메시지를 직접 보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속해 있는 배의철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님의 11.12 접견 말씀을 전한다”라며 윤 전 대통령이 직접 보낸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청년들과 함께 ‘자유와 주권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젊은 목사님의 편지를 받았다”라며 “저를 위해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자유의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들을 보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는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어 “많은 시민들께서 편지를 통해 주 4회에 달하는 재판과 수사로 악화될 제 건강을 걱정해 주셨다”라며 “여러분 힘내시라. 저는 끄떡없다”라고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또한 “재판에 출정해 진실의 빛으로 거짓을 밝히고, 무너진 법치를 공의로 바로 세우는 것이 제가 해야 할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 상한 이 땅이 진실과 공의로 새롭게 되기를 기도한다” 등의 말과 함께 성경 구절을 인용, 사실상 일부 극우 기독교 세력을 겨냥한 메시지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배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님 접견 중 말씀을 적어 여러분께 전한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피고인이 접견 변호사에게 의견을 전달, 이를 공개하는 방식은 규정에 따라 제한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정치적 여론전을 의도했거나, 변호사가 의뢰인의 정치 활동을 대신 수행한 경우 규제가 적용된다.





















댓글9
올드
극우보수에게 메세지라 멧돼지가 울고 갈일이네
김명수
사법부가 대통령보다 높은가?
김명수
민심은 천심 천심을 거스르는눔 계엄이 자유 민주주의가? 김문수가 대통령 됏써야지 천심은 이재맹이닷 향후 10년은 이재명이 대적할자가없다 왜?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엇쟌여
입법 사법 행정 삼권을 모두 장악하면 그것이 독재가 아니고 무엇인가? 정권 눈치보느라 대장동 항소포기하는 검찰총장과 대법원장을 법사위에 불러 국감이라는 명목으로 망신주기를 일삼는 더불어범죄당 보면서 참으로 암담하기 그지없다.
내란수괴가 선동질을 하는데 보고만 있을거냐? 변호사놈도 체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