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스토킹한 혐의로 경찰 송치
여자친구 집에 흉기 들고 찾아가
과거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2000년대 인기 그룹 UN 출신 연기자 최정원이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2일 최정원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정원은 지난 8월, 이별을 통보한 여성의 집에 찾아간 혐의를 받는다.

최정원은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위협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수협박 혐의도 적용됐다. 협박성 전화, 메시지 등도 증거로 제출됐다.
당시 경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긴급응급조치를 법원에 신청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잠정조치를 승인했다. 긴급응급조치는 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로부터 100m 이내로 들어가는 물리적 접근을 비롯해 휴대전화 등 통신을 이용한 접근을 금지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경찰은 최정원에게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명령했다.

최정원은 “저와 여자친구 사이의 사소한 다툼이 확대되어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라며 “제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을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해당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모두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찰은 최정원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최정원은 2022년 유부녀인 지인 여성과 불륜 의혹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최정원의 지인 A씨의 남편 B씨는 A씨와 최정원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며 2023년 2월 최정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최정원은 이를 반박하며 B씨를 협박·모욕·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등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가 최근 1심이 뒤집히며 불륜의 낙인을 벗기도 했다.
최정원은 2000년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했지만, 2006년 배우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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