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혼 언급에 ‘머쓱’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잊을 만하면 ‘괜찮다’라고 한다”

방송인 홍진경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갑작스러운 ‘이혼’ 언급에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정애리와 금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금보라는 출연 전 미리 MC들에 대해 알아봤다며 “주우재는 나이 마흔에 모델이고, 양세찬은 ‘웃찾사'”라고 소개했다.
또 홍진경에 대해서는 “이혼도 아주 멋있게 하지 않았나. 대차다. 난 재혼까지 했으니 얼마나 ‘괜찮냐?’라는 말을 많이 들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다소 쑥스러운 듯 “잊을 만하면 ‘괜찮다’라고 한다”라고 말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갑작스러운 사생활 언급에 잠시 정적이 흘렀지만, 출연진들은 곧 웃음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홍진경답게 쿨하다”, “품격 있는 이혼의 표본 같다”, “힘든 일도 웃음으로 넘기는 모습이 멋지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다섯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라엘 양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그는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홍진경은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출연해 이혼 사유를 밝혔다.
그는 “왜 헤어졌냐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운영 중이며,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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