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자녀 캐나다 유학
子, 골프 포기해
“들인 돈이 얼만데”

개그우먼 이성미가 골프를 그만둔 아들 때문에 아쉬워했다.
이성미는 3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을 통해 공개된 ‘3자녀 모두 성공시킨 1호 개그우먼 이성미의 자녀 교육 방법! (부모 & 예비 부모 필수 시청)’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02년, 이성미는 자녀들의 유학을 위해 캐나다 이민을 떠나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왔다.
영상 속 이성미는 “첫째 아들이 공부하겠다고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갔다. 나는 유학 보내는 걸 반대하는 엄마라서 애들 따라서 이민 갔다”라고 전했다.
당시 그는 엇나가는 아들에게 심한 욕설을 하며 관계가 나빠졌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학교도 제대로 안 다니는 넌 쓰레기고 벌레 같다고 입에도 못 담을 욕을 했다”라며 “말을 내뱉고 정신이 번쩍 났다. 내가 한 욕에 애가 피 흘려 죽어있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신이 번쩍 나더라. 내가 말한 대로 됐으면 우리 아들은 죽어야 한다. 그날 이후로 욕을 끊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이성미는 캐나다에 남은 아들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들에게 캐나다에서 너 혼자 여기서 헤쳐나갈 수 있겠냐고 물었더니, 아들이 너무 쉽게 해보겠다고 대답했다. 그날로 개고생의 시작이었다”라며 “학비를 비롯해 물질적 지원 다 끊었다. 그때 아들은 20살이었다. 어쨌거나 아이들이 지금은 잘 컸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성미는 “우리 아들이 골프했었다. 돈 너무 많이 들었다”라며 “나중에 아들이 골프 선수가 되며 투자한 돈을 받으려고 장부책에 적어놨다. 근데 골프를 안 치고 요리하겠대. 내가 그동안 들인 돈이 얼만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성미 아들은 현재 서울 신촌에서 브런치 가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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