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前 매니저, 내부 폭로 등장
“입 닫은 것만 몇 억”
공연 스태프 A씨, 폭로 이어가

가수 성시경이 10년 이상 함께 한 매니저의 배신으로 상당한 금전적 피해를 당한 가운데, 내부 폭로까지 등장했다.
지난 4일, 성시경의 공연 스태프 A씨는 자신의 SNS에 “댓글 중에 ‘연예인은 돈 잘 버는데 매니저들은 돈 못 벌잖아요’라고 써 있더라. ‘당신 그 매니저 마누라야?’라고 썼다가 지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A씨는 “암표 단속한다고 그 난리를 치던 XX가 출연진, 스태프들에게 지급되던 초대권 반으로 줄이고, VIP 티켓 따로 판매한다고 해서 빼돌리고, 지 마누라 통장으로 입금 받고 입 닫은 것만 몇 억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근데 이건 새발의 피라고. 어디다 대고 그런 쓰레기 매니저 두둔질 하는 거요?”라는 말과 함께 ‘성시경 매니저 슈킹’, ‘넌 좀 맞아야 돼’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성시경은 금전상으로 상당한 피해를 끼친 매니저와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성시경의 소속사인 에스케이재원은 공식 입장을 통해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며 “당사는 관리, 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고 전했다.
성시경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 저에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라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은 아니더라”라고 참담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신 있게 ‘괜찮다’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되고 싶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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